실전 프로젝트답게 다사다난한 하루의 연속이다.
기획한 프로젝트는 두 번 엎어져서 이제 세번째 기획을 진행하고 있고,
오늘은 아침부터 갑자기 작성했던 api명세서가 통째로 날아가 처음부터 작성했다.
그래도 다시 더 잘 쓰면 되겠다며 웃고 넘긴 우리였지만 저녁엔 더 큰 일이 생겼다.
함께 하기로 한 디자이너님 중 한 명이 창업을 이유로 하차했다.
남은 한 분이 더 열심히 와이어프레임 작업에 참여해 주시긴 했지만
외국에서 근무해 연락이 어려운 직장인인 상황이라 프로젝트가 큰 난관을 만난 듯 하다.
다들 조금 지친 상황에서 우리 팀장이 굉장히 밝은 목소리로 회의를 진행했다.
미안한 마음도 있고, 멋있기도 해서 남은 기간동안 군말없이 팀장 말에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일정이 갑자기 더 빡빡해져서 내일부터는 빠르게 뷰작업과 완성할 수 있는 뷰작업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.
다들 지쳐서 오늘은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지만, 내일부터 다시 힘을 내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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