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신없이 4일이 지나갔다. 컴포넌트들에게 둘러쌓여 정신없이 헤매다가 이제 조금씩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다. 오늘은 라우터 부분의 강의까지 듣고 자려다가 반가운 친구가 말을 걸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. 이야기의 주제는 컴포넌트였는데, 처음에는 웬 쥬커버그 이야기에서 시작하더니 마지막은 어떻게 좋은 컴포넌트를 짤 수 있을까? 로 이야기가 끝이 났다. 알고리즘 주간에 같은 조였던 성재님인데 그 때 도 그랬지만, 정말 깊이 있게 문제를 파고 드는 사람인 것 같다. (나와는 정 반대이다.)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 고맙다. 오늘도 import와 export로 보는 컴포넌트의 관계, 컴포넌트가 왜 작아야 하는지?, 결국 마지막 컴포넌트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