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해99 TIL/(항해99)실전프로젝트

(항해73일차) 220517 리액트 실전프로젝트 26일차

리꾸엘메 2022. 5. 18. 04:58

뷰 작업과 기능구현 중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추가하고 있다.

서비스 개시가 다가올수록 마음은 조급해지는데, 이상하게 해야 할 일은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다. 오늘만 하더라도 오전에 마이페이지 뷰 작업을 마치고 오후에 마이페이지 관련 모달창을 만들 계획이었지만, 오전에는 회의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추가정보를 받는 페이지에서 이런저런 수정작업을 거치다 보니 생각보다 작업 더디다. 결국 오늘은 마이페이지 뷰 작업까지만 마칠 수 있었다. 이번주에 서비스를 개시해 유저 피드백을 받아보려면 늦어도 금요일에는 작업이 완료되어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.

디자인이 늦어져 기능을 구현하고 뷰작업을 진행하다 보니, 같은 일을 여러 번 하게 되는 것 같다.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왜 기획이 중요한지, 기획자와 디자이너, 개발자가 왜 나뉘어져 있는지 잘 깨닫게 된다. 지금은 뷰 작업을 빨리 끝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작업 중에도 계속 기능과 관련된 부분이 생각나 수정하게 된다. 정교한 코드를 짜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.

이런저런 걱정이 많긴 하지만 뷰 작업이 하나씩 완료될 때 마다 완성된 페이지가 나오면 기분이 좋다. 서둘러서 다음 작업을 진행해야겠다. 내일은 마이페이지 모달과 관련된 작업을 마치고 싶다. 

이번 주 남은 작업: 마이페이지 모달, 로그인/회원가입 뷰 작업, 상세정보 뷰 작업, (기능구현 관련 점검 및 수정)